최윤라가 배누리에게 부탁을 하는 이아현에 분노했다.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내눈에 콩깍지'에서는 이영이(배누리 분)에게 장경준(백성현 분)과 잘 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서화경(이아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윤희(경숙 분)은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서화경에 불쾌해하며 김해미(최윤라 분)을 호출했다. 차윤희는 "여기는 회사지 아무나 들락거리는 카페가 아니에요. 미리 약속한 것도아니고 회사 앞에 도착했다고 공사 구분이 안 되는 분 같아서 기분이 그렇네요"라며 "난 예의 없이 아무때나 불쑥 불쑥 찾아오는 건 질색이니까"라고 말해 김해미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서화경은 회사 복도를 지나다 장경준과 이영이를 발견했고 이영이에게 "질부 나랑 차 한잔만 하자"라며 그를 끌고 나갔다. 이어 서화경은 "해미 도와줄거지? 형님은 선물만 받아놓고 뜨뜨미지근 하셔서. 경준이 중간에서 잘 말해주면 평생 이 은혜 갚을게"라고 부탁했다.
이를 본 김해미는 서화경을 보고 어이없어했다. 서화경은 "내가 보자고 한건데 너 왜이렇게 새언니한테 차갑게 굴어"라고 말렸다. 김해미는 "지금 이영이씨 업무시간에 뭐하는 거에요?"라고 이영이를 다그쳤고 서화경에게는 "왜 엄마는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서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라며 "제발 가만히 있으라"며 "안그래도 바닥을 치고 있는데 엄마 때문에 못 살겠다"라고 화를 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내눈에 콩깍지'에서는 이영이(배누리 분)에게 장경준(백성현 분)과 잘 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서화경(이아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윤희(경숙 분)은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서화경에 불쾌해하며 김해미(최윤라 분)을 호출했다. 차윤희는 "여기는 회사지 아무나 들락거리는 카페가 아니에요. 미리 약속한 것도아니고 회사 앞에 도착했다고 공사 구분이 안 되는 분 같아서 기분이 그렇네요"라며 "난 예의 없이 아무때나 불쑥 불쑥 찾아오는 건 질색이니까"라고 말해 김해미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서화경은 회사 복도를 지나다 장경준과 이영이를 발견했고 이영이에게 "질부 나랑 차 한잔만 하자"라며 그를 끌고 나갔다. 이어 서화경은 "해미 도와줄거지? 형님은 선물만 받아놓고 뜨뜨미지근 하셔서. 경준이 중간에서 잘 말해주면 평생 이 은혜 갚을게"라고 부탁했다.
이를 본 김해미는 서화경을 보고 어이없어했다. 서화경은 "내가 보자고 한건데 너 왜이렇게 새언니한테 차갑게 굴어"라고 말렸다. 김해미는 "지금 이영이씨 업무시간에 뭐하는 거에요?"라고 이영이를 다그쳤고 서화경에게는 "왜 엄마는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서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라며 "제발 가만히 있으라"며 "안그래도 바닥을 치고 있는데 엄마 때문에 못 살겠다"라고 화를 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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