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일상을 공유했다.

김빈우는 지난 28일 "애들 방학 때 집에만 있으면서 뭐 하나 제대로 해준 게 없었는데 동네 동생이 오늘 롯데월드를 도전하자고 하여 함께 부시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역시나 아이들 방학 기간이라 입구부터 사람이 어마어마했고요. 발 빠른 동생이랑 일사천리로 돌아다닌 덕분에 알차고 즐겁게 보내고 10시 30분 귀가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어무 행복해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김빈우는 "세상에서 커플룩 입는 거 제일 싫어했던 나인데 딸이랑 함께 입는 옷은 언제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엄마는 언제까지나 율이의 베스트프렌드가 되고 싶은…오늘 옷도 율이가 전부 코디하고 저는 따라만 입었네요. 마음 행복한 하루였어요. 모두 고생했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빈우와 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해 신이 난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빈우는 딸과 커플룩을 입었다.

김빈우는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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