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희승. / 사진=텐아시아DB


엔하이픈 희승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줬으면 하는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줬으면 하는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엔하이픈 희승이 하트 7688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하트 3601개를 획득한 엔하이픈 선우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엔하이픈 성훈이 하트 2973개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이번 투표에서 나란히 1~3위 자리를 가져가게 됐다.

엔하이픈은 지난 7월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Future Perfect (Pass the MIC)'는 국내 K팝 신에서는 생소한 시카고 드릴 장르로, 스스로의 의지대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 갈 일곱 소년이 동세대에게 '먼저 앞으로 나아갈 테니, 함께 가자'라고 선언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새해를 맞아 일출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새해를 맞아 일출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새해맞이 타종행사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새해맞이 타종행사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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