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선우. / 사진=텐아시아DB


엔하이픈 선우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엔하이픈 선우가 하트 2228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지난 7월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Future Perfect (Pass the MIC)'는 국내 K팝 신에서는 생소한 시카고 드릴 장르로, 스스로의 의지대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 갈 일곱 소년이 동세대에게 '먼저 앞으로 나아갈 테니, 함께 가자'라고 선언하는 곡이다.

2위는 하트 873개를 획득한 아스트로 차은우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아스트로 문빈이 3위를 기록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10월 27일 아스트로의 단독 콘서트 'The 3rd ASTROAD to Seoul [STARGAZER]'를 스크린에 담은 공연 실황 영화 'STARGAZER: ASTROSCOPE'를 선보였다. 영화에는 팬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무대 뒤 아스트로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차은우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 출연했다. '아일랜드'는 동명 만화·웹툰이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 차은우는 '아일랜드'에서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새해를 맞아 일출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새해를 맞아 일출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새해맞이 타종행사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새해맞이 타종행사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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