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천웅사랑방' 회원 10여명은 추위가 심했던 지난 19일 오전10시에 인천 산곡동에서 작은 선행을 펼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하였다고 전했다.
추운 날씨에 몸은 힘들지만 봉사 참여에 뜻깊었고 연말연시에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영웅시대 이름으로 함께해서 기쁘고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올 2월에는 회원들이 신생아를 위한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바 있다.
겨울 한달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캠페인에 ‘영웅시대 부천 웅사랑방’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회원들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아이들에게 따듯함을 줄 수 있는 일에 계속해서 참여하겠다”고 했다.
처음 동참하는 회원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어려운 세상에 가수 임영웅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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