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성탄절이 다가오는 12월 22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로뎀의집에서18번째 급식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라온'에서는 매달 로뎀의집에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12월 급식봉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특별메뉴로 명란파스타와 토마토파스타를 조리하여 제공하였고 성탄선물로 케잌과 과일, 캔디박스와 양말세트를 마련하여 전달하여 후원금은 225만원이다.

라온은 12월에 2번의 성탄기부를 진행하였는데 지난 12월6일에는 성탄절 특별기부로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청소년자립후원금 572만원도 기부한바있다.봉사나눔방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17개월 동안 누적 기부액은 현금 3,533만원과 물품 1,723만뭔 상당이라고 밝혔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그 외에도 장애인 지원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팬덤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이 팬덤 ‘영웅시대’ 이름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밝혔다.

임영웅은 기부행렬 등으로 응원해준 팬클럽 ‘영웅시대’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영웅 2억원, 소속사 물고기뮤직 1억원을 모아 총 3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이 소속사와 함께 기부한 누적 성금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8억원에 달한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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