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컴백 콘텐츠 ‘손재주 좋은 정사내’를 공개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이 지난 22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콘텐츠 ‘손재주 좋은 정사내’를 공개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크리스마스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내용이 담긴 해당 영상에는 정동원이 손수 무드등을 만드는 모습과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엿볼 수 있다.

정동원은 ”뭐든지 뚝딱뚝딱 잘하는 정사내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무드등을 만들건데, 사내답게 뚝딱뚝딱 만들어볼 거다“ 라고 설명, ‘사내등’이라는 이름으로 무드등을 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농담이 섞인 멘트로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능숙하게 무드등 제작을 이어가던 정동원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하며 완벽 소화, 촬영 장소를 순식간에 작은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5분 만에 무드등을 완성하며 뛰어난 손재주를 뽐낸 정동원은 ”5분 만에 뚝딱뚝딱 무드등을 완성한 정사내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정동원은 크리스마스와 어우러지는 캐럴송 ‘Last Christmas’와 지난 1일 발매한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를 열창하며 영상의 마지막을 신명 나게 장식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공개된 이번 영상 콘텐츠에는 정동원의 손재주와 더불어 재치 있는 입담,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볼 수 있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정동원은 지난 1일 새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 전격 컴백하며 타이틀곡 ‘뱃놀이’와 함께 방송, 공연, 라디오 등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2월 24,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성탄총동원’과 오는 1월 14일, 15일 세종문화회관 단독 콘서트 ‘음학회’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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