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초과' 신기루가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사연을 풀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한도초과'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 캠핑을 보내는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기를 굽던 풍자는 "각자 최악의 크리스마스 사연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결혼 열흘을 앞두고 크리스마스였는데 그때 구남친이자 지금의 현 남편이랑 심하게 다퉜다. 내가 다투면 습관적으로 '헤어져'를 했는데 진짜 연락이 없더라. 결혼식 3일 밖에 안 남았었는데"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에 풍자는 "최악의 크리스마스는 형부가 보냈네"라며 혀를 찼고 홍윤화는 "진짜 그러면 안돼"라고 신기루를 타박했다.
이어 신기루는 "진짜 그 때 내 버릇을 고치겠다고 생각했는지 결혼식이 3일 남았는데 끝까지 연락이 없더라"라며 "그때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회상했다. 홍윤화는 "연인들이 이런 날 꼭 싸운다. 기대하는 게 많아서 그런거다. 그래도 그러면 안 된다"라고 공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2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한도초과'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 캠핑을 보내는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기를 굽던 풍자는 "각자 최악의 크리스마스 사연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결혼 열흘을 앞두고 크리스마스였는데 그때 구남친이자 지금의 현 남편이랑 심하게 다퉜다. 내가 다투면 습관적으로 '헤어져'를 했는데 진짜 연락이 없더라. 결혼식 3일 밖에 안 남았었는데"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에 풍자는 "최악의 크리스마스는 형부가 보냈네"라며 혀를 찼고 홍윤화는 "진짜 그러면 안돼"라고 신기루를 타박했다.
이어 신기루는 "진짜 그 때 내 버릇을 고치겠다고 생각했는지 결혼식이 3일 남았는데 끝까지 연락이 없더라"라며 "그때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회상했다. 홍윤화는 "연인들이 이런 날 꼭 싸운다. 기대하는 게 많아서 그런거다. 그래도 그러면 안 된다"라고 공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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