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김숙이 주우재의 망언에 분노했다.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여수로 떠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과 게스트 박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장갑을 끼고 게장을 쭉 짜서 따뜻한 흰 쌀 밥 위에 올렸다. 이에 흥분한 장우영은 "이거 어떡할거야"라며 입안 한 가득 게장밥을 넣었다. 홍진경 역시 "와, 행복하다"라며 숟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조세호는 게딱지를 박진영에게 내밀었고 김숙은 "게딱지 안을 싹싹 긁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모두가 먹방을 즐기는 가운데 주우재만 어리둥절해 하며 "게딱지를 어떻게 긁어요?"라고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게딱지 안에 알은 다 뺐어? 그거 싹싹빼"라며 설명했다. 주우재는 "그래서 이걸 빼서 버려요?"라고 물었고 이를 들은 김숙은 "뭘 버려?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흥분했다.
장우영은 "밥을 넣어야지. 참기름 한 스푼 넣고 비벼야지"라고 알려줬고 그대로 따라 먹어본 주우재는 "어, 이거 정말 고소하다. 원래 고소한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여수로 떠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과 게스트 박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장갑을 끼고 게장을 쭉 짜서 따뜻한 흰 쌀 밥 위에 올렸다. 이에 흥분한 장우영은 "이거 어떡할거야"라며 입안 한 가득 게장밥을 넣었다. 홍진경 역시 "와, 행복하다"라며 숟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조세호는 게딱지를 박진영에게 내밀었고 김숙은 "게딱지 안을 싹싹 긁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모두가 먹방을 즐기는 가운데 주우재만 어리둥절해 하며 "게딱지를 어떻게 긁어요?"라고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게딱지 안에 알은 다 뺐어? 그거 싹싹빼"라며 설명했다. 주우재는 "그래서 이걸 빼서 버려요?"라고 물었고 이를 들은 김숙은 "뭘 버려?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흥분했다.
장우영은 "밥을 넣어야지. 참기름 한 스푼 넣고 비벼야지"라고 알려줬고 그대로 따라 먹어본 주우재는 "어, 이거 정말 고소하다. 원래 고소한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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