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의 선택을 받은 정윤비가 혼란스러워했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 '결혼에 진심'에서는 정윤비가 호감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모습이 그려졌다.
정윤비는 CEO 정경모와 플라워디렉터 김준연, 케이크 디자이너 정우해의 표를 받았지만 "경모가 사업하는 게 내 전 남자친구와 너무 비슷하다"라며 "마음으로는 경모에게 끌리지만 안정적인 걸 원한다."라고 밝혔고 "아까 준연이랑 이야기했을 때는 '(결혼)준비될 것 같다'라고 말하더라. 가족을 위해 돈을 번다고 하더라. 이성적으로 끌리는 건 경모인데"라고 여자 출연자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여자출엱자들은 "우리 아까 얘기했는데 언니는 경모오빠 찍을 것 같다고 말했었다"라고 반응했다. 이를 본 안현모는 "이성이냐 감성이냐 그걸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긴 하다. 두 개 다 갖춘 사람이면 좋은데"라고 밝혔다.
이후 마지막 선택을 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윤비는 김준연에게 꽃을 꽂았고 "계속 경모? 준연? 계속 봤는데 그냥 모르겠다 하고 준연을 선택했어요. 근데 너무 미안했어요. 이게 맞나? 내가 맞는 선택을 했나? 굉장히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 '결혼에 진심'에서는 정윤비가 호감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모습이 그려졌다.
정윤비는 CEO 정경모와 플라워디렉터 김준연, 케이크 디자이너 정우해의 표를 받았지만 "경모가 사업하는 게 내 전 남자친구와 너무 비슷하다"라며 "마음으로는 경모에게 끌리지만 안정적인 걸 원한다."라고 밝혔고 "아까 준연이랑 이야기했을 때는 '(결혼)준비될 것 같다'라고 말하더라. 가족을 위해 돈을 번다고 하더라. 이성적으로 끌리는 건 경모인데"라고 여자 출연자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여자출엱자들은 "우리 아까 얘기했는데 언니는 경모오빠 찍을 것 같다고 말했었다"라고 반응했다. 이를 본 안현모는 "이성이냐 감성이냐 그걸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긴 하다. 두 개 다 갖춘 사람이면 좋은데"라고 밝혔다.
이후 마지막 선택을 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윤비는 김준연에게 꽃을 꽂았고 "계속 경모? 준연? 계속 봤는데 그냥 모르겠다 하고 준연을 선택했어요. 근데 너무 미안했어요. 이게 맞나? 내가 맞는 선택을 했나? 굉장히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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