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엘파크)

유튜버 권감각(본명 권지혜)이 이엘파크(ELpark)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엘파크 측은 14일 권감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권감각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오디오 등 여러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현재 17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 주식, 연애, 결혼, 뷰티 등 권감각 특유의 센스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한 수다로 꽉 채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빨래를 개며 팬들로부터 받은 고민을 소개하고 상담하는 독특한 영상 시리즈는 2030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평균 조회수 1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 때로는 소소하고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특별한 것도 없는 이야기가 마음에 진심으로 닿으면 공감과 위로가 되기 때문. 이에 이엘파크는 “권감각을 새 식구로 맞이하여 기쁘다. 권감각은 온라인 콘텐츠 창작가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재능이 다분하다. 오랜 시간 동안 그녀가 진심을 다해 구독자들과 소통해온 만큼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권감각이 진정한 콘텐츠 리더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권감각과 이엘파크가 손잡고 창출할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감각은 기존 콘텐츠 채널 이외에 #랜중요 #권모술수 등의 콘텐츠 채널을 추가 확대 예정에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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