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겨울 한파도 다 녹여버릴 것 같은 ‘따뜻한 미소’를 가진 스타에 선정됐다.

지민이 마이셀럽스가 운영하는 익사이팅디시에서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겨울 한파도 다 녹여버릴 것 같은 ‘따뜻한 미소’를 가진 스타는?’ 투표 결과 총 1만 5880표 중 1만 910표를 받아 과반수가 넘는 68.7%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지민의 매력 키워드는 ‘러블리‘가 57%, ‘따스하다’ 15%, ‘다정다감’이 11% 순이였고, ‘빛나는‘, ’부드러운‘, ’나긋나긋하다‘가 뒤를 이었으며 대표 이미지로는 '퍼포먼스가에너지넘치는', '인형인', '넘사벽인', '차원이다른', '마성인', '큰화제를불러일으키는', '천재적인' 등이 뽑혔다.

지민은 이로써 지난주 '패션리더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칼하트 비니'가 잘 어울리는 스트릿한 감성의 스타는?' 설문조사 1위 선정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평소 '천사미소'라고 불리는 지민은 반달처럼 휘는 매력적인 눈웃음과 귀여운 웃음소리, 여기에 다정하고 따뜻한 인성까지 더해 주변 공기마저 온화하게 물들이며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시키는 타고난 매력을 지녔다.

특히 지난 주말 미국에서의 개인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지민은 인천국제공항을 가득 메운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공손한 태도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 품격있는 에티튜드로 매너마저 월드클래스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밝고 따뜻한 미소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