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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속 류준열, 김도원, 이주원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2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주역 류준열과 아역 배우 김도원, 이주원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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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은 류준열과 동생 경재 역의 김도원 그리고 원손 석철 역의 이주원 등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아냈다.

류준열과 아역 배우들은 서로 장난을 치거나 업어주며 장난꾸러기 모멘트를 발산하는가 하면, 촬영 중간의 쉬는 시간에도 딱 달라붙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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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류준열은 촬영 현장에서도 아역 배우를 유난히 잘 챙기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아역 배우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챙겨주는 것은 물론, 모니터링도 함께 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이 덕분에 아역 배우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극에 몰입을 더하는 명연기를 펼쳐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한편 '올빼미'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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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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