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테나 제공)


가수 정승환이 포근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의 새 윈터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승환의 사계절이 담겨 있다. 푸른 들판, 해변, 단풍 등 계절감을 드러내는 배경과 소품을 활용해 재치 있는 표정과 포즈로 정승환 특유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특히, 봄, 여름, 가을을 지나 겨울에 도착한 정승환은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겨울’을 꼽았다. 니트와 목도리, 털부츠로 완벽한 겨울룩을 완성,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정승환은 오는 12일 새 윈터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로 컴백한다. 타임라인을 통해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으며, 계속해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새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는 안테나에 새롭게 합류한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참여해 정승환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정승환의 섬세한 감성과 이상순의 독보적인 음악성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정승환은 그간 ‘안녕, 겨울’,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어김없이 이 거리에’ 등 겨울 감성을 저격하는 발라드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올겨울은 포근한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로 연말을 따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발매에 이어 정승환은 오는 30~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을 개최한다.
한편, 정승환의 새 디지털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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