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022 마마 어워즈’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가 진행됐다. 이날 남자 가수상은 제이홉, 강다니엘, 임영웅, 싸이, 지코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임영웅이 수상자로 호명됐다.

임영웅은 “마마에서는 처음 인사드린다.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에서 멋진 상을 받게 해주신 영웅시대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 이 방송을 시청하고 계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8일 ‘2022 지니 뮤직 어워드’(2022 GMA)임영웅은 ‘올해의 음원’(대상)을 비롯해 남자 솔로, 지니인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고 26일 '2022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을 싹쓸이한 것에 이어 톱10, 베스트 남자 솔로,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 무려 5관왕을 달성한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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