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 진지희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뜬다.
3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순재, 진지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일은 미정이다.이순재와 진지희는 연극 '갈매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개막을 앞둔 '갈매기'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순재와 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할아버지와 손녀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13년 만에 '갈매기' 연출자와 출연자로 재회한다.
'갈매기'는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이순재는 '갈매기'를 통해 첫 연출에 도전한다. 진지희는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아름다운 니나 역을 맡는다.
이순재가 연출하고 진지희가 무대에 오르는 연극 '갈매기'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023년 2월 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호주, 덴마크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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