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10만 1599명을 불러 모았다.'올빼미' 개봉 전 유료 시사회 등으로 관람한 관객 수까지 포함하면 누적 관객 수 11만 4582명을 기록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로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
한편 '올빼미'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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