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전 세계 유튜브 뮤직 트렌딩'에서 17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10월 28일 뮤직 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1위에 진입한 'The Astronaut'은 11월 13일 현재 인도네시아, 멕시코, 싱가폴, 캐나다, 일본 등 56개국에 트렌딩되며 16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진은 앞서 자작곡 '슈퍼 참치'로 K팝 솔로 가수 최초 '전 세계 유튜브 뮤직 트렌딩' 16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장기간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The Astronaut'은 본인의 슈퍼참치 기록을 넘어서며 17일 연속 1위의 최고기록을 세우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진의 'The Astronaut' 뮤직비디오는 공개 20분 만에 한국 아티스트 중 두번째로 빠르게 조회수 100만을 달성했으며, 12시간만에 1000만을 돌파했다. 13일 20시 현재 조회수 4111만, 좋아요 수도 466만을 돌파해 진의 폭발적 인기를 보여줬다.
이 영상은 발매 두 주가 지난 11월 13일 현재도 국내 인기 급상승 음악 3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진과 콜드플레이(Coldplay)가 함께 공연한 '진 (Jin) 'The Astronaut'(with Coldplay)@Coldplay's Music Of The Spheres Tour in Buenos Aires' 공식 영상도 공개와 함께 '전 세계 인기 뮤직비디오' 3위로 차트에 진입한 바 있다.이 영상은 13일 20시 현재 조회수 1296만, 좋아요 수도 140만을 돌파하며 두 주가 지난 지금도 국내 인기 급상승 음악 15위를 차지하고 있다.
진의 'The Astronaut'은 전 세계 유튜브 차트를 휩쓸며 '유튜브 주간 차트'(10월 28~11월 3일) '글로벌 톱 송' 차트와 '글로벌 톱 뮤직비디오' 차트에도 첫 진입과 함께 1위에 등극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The Astronaut'은 유튜브 주간 '글로벌 톱 송' 차트에서 조회수 4770만 뷰로 1위에 직진했으며, 뒤를 이어 2위 리아나(Rihanna)의 'Lift Me Up', 3위 샘스미스&킴페트라(Sam Smith&Kim Petras)의 'Unholy'가 차지했다.유튜브 '주간 글로벌 톱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조회수 3370만으로 2위 리아나(Rihanna)의 'Lift Me Up'과 큰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또한 주간 '글로벌 차트 톱 아티스트' 차트에도 63위에 이름을 올리며 첫 데뷔해 글로벌 솔리스트 진의 역량을 빛냈다.
(사진5)앞서 진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공개 4일만에 조회수 1000만을 훌쩍 넘기며 압도적 기록으로 화제의 중심이 됐다.
이뿐 아니라 지난 6일 출연한 SBS '런닝맨' 영상 '같은이름다른얼굴'은 '대한민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7위, 유튜브 채널 '할명수' 103회 '방탄소년단 진(Jin)X명수 친해지길 바래'는 공개 15시간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9일 오후 10시에는 '대한민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13일 22시 공개된 '취중진담' EP.1편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인기 급상승 동영상 24위에 오르며 진이 폭발적인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되는 영상마다 '인기 동영상'에 오르게 만드는 진의 화제성은 CF영상에서도 이어져 11일 공개된 진의 진라면 광고 영상은 광고로서 이례적으로 유튜브 인기 동영상 9위에 오르며 진의 영향력을 크게 실감케 했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려 출연한 예능프로그램과, 진이 진심을 가득 담아 부른 노래는 유튜브와 빌보드 차트 기록을 뜨겁게 달구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를 받고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