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제8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대한민국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8회 TTA'는 2022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로, 'The Hottest K-POP WAVE, TTA'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TTA 예선 투표가 진행됐으며 9월 1일부터 14일까지 TTA 결선 투표가 열렸다. 강다니엘은 높은 득표율로 대한민국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TTA에서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7회 연속으로 상을 받는 거라 더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다니티에 영광을 돌렸다.
이어 "올해는 첫 정규앨범과 콘서트로 기쁜 일이 많았다. 월드투어로 팬들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다니엘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감사와 존경, 사랑을 느낀다. 이 트로피 힘을 받아 더더욱 새롭고 멋진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다니엘은 연말까지 꽉 찬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앨범 'The Story'을 냈던 그는 오는 24일 리패키지 앨범 'The Story : Repackage RETOLD'를 발매한다. 'The Story로 초동 31만장을 돌파했던 강다니엘이 한 번 더 존재감을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강다니엘은 국내에 이어 해외로 인기 행진을 이어간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강다니엘은 재팬투어에 이어 월드투어로 보폭을 넓혔다.
강다니엘은 10월 15~16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재팬투어 라이브 'KANGDANIEL : 1st EP Release Tour JOY RIDE THROUGH JAPAN'를 열고 현지팬들을 만났다.
아시아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강다니엘은 오는 19일 태국 방콕으로 건너가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투어를 마무리한다. 그리고나서 미주, 유럽까지 확장된 루트로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펼쳐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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