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빼빼로를 선물하고 싶은 남돌' 설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뽑혔다.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에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뷔는 총 48778표 중 25145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뷔는 해당 투표에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는 과자의 길쭉한 생김새를 숫자 11에 비유해 친구나 연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세계 미남 1위에 빛나는 뷔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사랑스럽고 다정한 성격은 빼빼로데이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완벽한 이상형에 가깝다는 팬들의 반응이 투표로 이어졌다.

평소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나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따뜻하고 공감 가는 글로 팬들과 자주 소통해 왔다.



비현실적으로 잘 생긴 외모와 다정함, 유머감각까지 모두 갖춘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가족과 멤버들, 팬들에게는 물론 방송 스텝들에게도 다정하고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자들이 뽑은 예의 바른 연예인 1위’에 오를 정도로 착한 성품으로 알려져 있고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순수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사고 모든 사람들이 뷔를 사랑한다."라며 사랑스러운 뷔의 성격을 설명하기도 했다.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면 그만큼 저도 사랑을 돌려받는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는 뷔는 팬들과 함께 오래오래 믿고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아 ‘보라해’라는 말을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뷔는 빼빼로데이 뿐 아니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고 싶은 아이돌을 묻는 투표에서도 각각 2년 연속 1위에 올라 로맨틱한 매력을 뽐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