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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은 이날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달 진이 입영 연기취소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맏형인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순서에 따라 입대 절차를 밟겠다고 알렸다.

진이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면 병무청은 입영 희망자의 입영 계획, 군의 소요, 입영 대기 인원에 따라 입영 시기를 결정해 진에게 입영통지서를 보낸다.

취소원을 제출하면 통상 3개월 안에 입영통지서를 받게 되지만 대기 인원에 따라 시기가 당겨질 수 있어 진은 이르면 연내 입대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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