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이휘재
이현주 KBS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4일 이현주 KBS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2세 연하 변호사며,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해오다 화촉을 밝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현주 아나운서는 한 매체에 “첫 만남부터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꼈고 믿음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연중 라이브’를 진행할 당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 소식을 전하며 “다들 결혼하고 행복하고 난리가 났다. 부러워 죽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타임', '뉴스광장', 'KBS 뉴스9', '다큐멘터리 3일', '생생정보통', '남북의 창', '글로벌 성공시대', '지식콘서트 내일'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열린음악회'의 간판으로 활약 중이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이현주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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