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고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 역시 분향소를 찾아 마음을 더하고 있다.

이일화는 1일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서 이일화는 국화를 든 채 합동분향소에서 애도를 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이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미료는 1일 자신의 채널에 흑백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의 모습으로 미료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직접 분향소를 찾아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2일 새벽 임형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지난 1일 저녁 라디오 생방 이후 서울광장 및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위치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정부 합동분향소 두 곳 모두를 조문했다고 밝혔다.

SNS에 업로드 된 사진에는 두 곳 합동분향소의 전경들과 헌화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및 조문록에 직접 남긴 자신의 애도글 등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배우 김혜수, 김희선, 배인혁, 방송인 샘 해밍턴, 김나영, 안선영, 박지윤, 가수 지드래곤, 성시경, 김윤아, 손담비 등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추도를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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