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고(故) 김주혁을 그리워했다.

이윤지는 1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 덕에 영화 데뷔도 했었죠. 잘 지내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배려와 선함이 몸에 베어 있던 진짜 배우. 김주혁 배우님 벌써 5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영화 '커플즈'에 함께 출연했던 이윤지와 김주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고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프라하의 연인','싱글즈', '방자전', '뷰티 인사이드', '독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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