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김신영이 MC를 맡은 ‘전국노래자랑’이 30일 ‘충북 영동군편’을 방송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2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30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1997회는 ‘충북영동군’ 편으로 꾸며진다. 특별 초대가수로는 김채연, 진성, 현숙, 채윤, 김국환이 함께한다.
이와 함께 ‘충북영동군’의 시민 12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깜찍한 초등학생 남매의 ‘나팔바지’에서 영동군청 씨름부 여자 선수들의 ‘십분 내로’와 대금연주자의 대금 시범까지 그 어느때보다 흥겨운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MC김신영이 이끄는 ‘전국노래자랑’이 경기도 하남시편을 시작으로 대구 달서구에 이어 이번에는 충북 영동군편을 방송한다. 어느 지역을 가든 흥 넘치는 시민들의 최고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전국 팔도 구석 구석을 누비는 김신영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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