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 대형 그룹 트레저의 유닛곡 'VolKno' 압도적 스케일의 뮤비 포스터가 공개되며 글로벌팬들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포스터부터 예사롭지 않다.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 속 폭발하듯 튀어 오르는 자동차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 '터져 VolKno / 퍼져 VolKno'라는 강렬한 노랫말과도 맞닿는 지점이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커졌다.

공개 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 정식 활동곡 못지않은 압도적 스케일을 짐작하게 해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앞서 YG 측은 'VolKno'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과 함께 "단순 이벤트성이 아닌, 트레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고퀄리티 영상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었다.'VolKno'는 트레저의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에 수록된 래퍼 라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의 첫 유닛곡이다. 분출하는 화산을 닮은 폭발적 에너지, 다이내믹하게 교차하는 멤버들의 샤우팅이 한데 어우러져 음악팬들로부터 'YG표 힙합'의 계보를 잇는 곡이라고 호평받았다.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세 멤버의 완벽한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YG 측은 "곡 작업부터 뮤직비디오 제작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1월 일본 투어에 나서며 K팝 대표 아이돌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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