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친 공효진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던 배우 정려원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23일 "sunset cliffs, san dieg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정려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려원은 흰색 맨투맨, 회색 트레이닝 바지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손에는 모자를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림 같은 하늘에 시선이 집중된다.
앞서 정려원은 엄지원과 함께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공효진, 케빈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양가 친지들 축하 속에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려원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와 제22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영국 런던을 방문한 다음 곧바로 미국으로 향했다.
정려원은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 공식 일정 소화 전 절친인 공효진 결혼식에 참석해 그녀를 축하하는 등 의리를 빛냈다. 그는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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