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웹툰 주인공 같은 외모를 가진 남자 가수' 설문에서 1위로 유력시되고 있다.
텐아시아는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웹툰 주인공 같은 외모를 가진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오늘(19일) 밤 11시 59분 마감되는 해당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오후 5시 기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뷔가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in BUSAN)'을 개최했다. 이는 한국에서 지난 3월 서울잠실종합 주경기장 콘서트 이후 약 7개월 만에 열린 것.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은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현재 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차지하고 있다. 차은우는 오는 11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데시벨'에 출연한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차은우는 착하지만 긴장감이 느껴지는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12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도 캐스팅됐다.차은우가 소속된 아스트로는 오는 10월 27일에 세 번째 콘서트와 그 준비 과정을 담은 공연실황 영화 '스타게이저: 아스트로스코프'를 선보인다. 아스트로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운 무대들과 수많은 땀방울과 치열한 고민이 녹아 있는 콘서트 준비 과정,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멤버들의 진심 가득한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담긴다.
스트레이키즈 필릭스는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필릭스가 소속된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7일 미니앨범 'MAXIDENT'를 정식 발표했다. 'MAXIDENT'가 13일 오후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18만 5013장을 돌파하면서 스트레이키즈는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MAXIDENT'는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진은 4위, 세븐틴 버논은 5위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웹툰 주인공 같은 외모를 가진 남자 가수는?' 설문은 오늘(19일) 밤 11시 59분 마감된다. 이외에도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웹툰 주인공 같은 외모를 가진 여자 가수는?', '브런치를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브런치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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