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12월 내로 입대한다.
1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남주혁은 아직 영장을 받지 않은 상태"라며 "12월 내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주혁은 1994년생으로 올해 안으로 입대할 예정인 상황. 그는 현재 오는 26일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다.
또한 현재 드라마 '비질란테' 촬영 중이다. '비질란테'는 주말마다 사회에 돌아다니는 범죄자를 사냥하는 경찰대상 지용과 이를 눈치챈 기자 최미려, 그리고 언론과 정재계의 주목받는 비질란테의 존재를 추적하는 광역수사대 수사관 조헌의 이야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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