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의 민니가 아름다운 감성이 돋보이는 하모니를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909'에 출연한 민니는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라우브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이날 방송에서 민니는 라우브와 함께 그의 정규 2집 타이틀곡 'All 4 Nothing (I'm So In Love)'를 불렀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 받는 민니는 라우브와 달콤한 하모니를 완성하며 자신만의 개성으로 원곡을 재해석했다.

특히 민니는 라우브와 무대를 함께한 소감으로 "평소 좋아했던 아티스트 분과 콜라보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화음을 맞춘 라우브와 MC 보아 역시 민니의 독특한 목소리를 칭찬하며 믿고 듣는 '음색 요정'의 매력을 인정했다.

컴백을 앞둔 (여자)아이들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I love'(아이 러브) 발매에 앞서 과감한 콘셉트,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번 신보 'I love'(아이 러브)는 선주문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I love`(아이 러브)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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