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내일은 천재' 김광규가 영어 더빙 대사에 난감함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5회에서는 첫 영어 수업을 이어가는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어민 교사 데이브와 함께 천재들은 갑오징어 게임 영어편 더빙에 도전했다. 김광규는 명성황후 대사의 영어 더빙에 도전했고 "나는 조선의 국모다"라는 대사를 기상천외한 콩글리쉬로 내뱉으며 혼신의 연기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전현무는 "나를 봐라라는 표현을 룩앳 미로 강조하신겨냐?"라고 되묻자 김광규는 쑥쓰러워하며 어쩔줄 몰라했다. 이어 그는 "무슨 예능이 이렇게 어렵냐?"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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