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 축하 이벤트가 펼쳐져 팬들의 환호를 사고 있다.
지민의 생일 당일인 10월 13일 동대문과 마포구에서 대형 LED 빌딩 전광판 축하 영상이 제공될 예정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일일 100회 이상의 생일 광고가 삼성역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12일부터 24일까지는 잠실역에서 진행된다.부산에서는 10일부터 일주일간, 13일부터 15일까지 각각의 LED 전광판 광고가 하루 1백 회 이상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송출되며 부산지하철 서면역과 연산역 두 곳에서는 11일부터 24일까지 생일 축하 광고를 내보낸다.
또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유행을 끌고있는 셀프 사진 스튜디오 ‘홍대네컷’에서 지민의 사진이나 캐릭터 팬아트 프레임 장식으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가 여러 지점을 통해 동시다발로 진행된다.
이미 10월 0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홍대1호점 본점에 이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성수2호점을 비롯, 10월 12일, 13일 양일간 성수1호점과 지민의 생일인 13일 당일 홍대3호점에서도 프레임 이벤트를 마련한다.
온라인 광고 역시 다양한 팬들의 참여에 활발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먼저 10월 13일 여러 팬들이 7건의 카카오톡 생일 축하 배너 광고를 진행,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10월 13일에 영상 송출 전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10월 내내 ‘짐토버(=Jimin+October)’를 기념하고 있는 한편 올해는 특히 서울뿐 아니라 지민의 고향이자 엑스포 유치를 위한 콘서트가 열릴 부산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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