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보 / 사진제공=KBS


배우 이상보가 마약 투얌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근황에 대해 밝힌다.

오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다양한 연예계 현장을 찾아간다. 먼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를 맡은 류준열과 영화 '고속도로 가족'으로 부산을 찾은 정일우를 만난다. 이어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배우 이상보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연예가 헤드라인', '뮤직뱅크' 새 MC로 합류한 배우 이채민과 기존 MC 장원영의 인터뷰,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리슨 업'의 파이널 현장을 소개하는 '가보자GO!' 등이 방송된다. 또한 가수 박군의 반려견 오월이와 함께하는 '개릴라 데이트', KBS를 떠나 활약하고 있는 스타 아나운서들의 근황을 전하는 'SNS 뉴스',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횡령 혐의 구속 사건의 핵심을 알아보는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 등 소식이 준비돼있다.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배우 이상보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이상보는 체포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120만 원의 검사 비용을 직접 지불한 것을 비롯해 조사 과정에서 억울했던 부분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또한 그의 현재 심경부터 앞으로의 활동 계획까지 '연예가 헤드라인'에서 공개한다.

'연중 플러스'는 6일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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