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베이스 뮤지션 G3B3의 콘서트 예매가 시작된다.
주최사 버키나인은 "'리턴 오브 더 레전드' 콘서트 예매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5일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기타리스트 타미킴, 함춘호, 박창곤. 그리고 베이시스트 서영도, 장태웅, 이태윤이 참여해, 전설 뮤지션들이 다시 없을 레전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신촌블루스 엄인호·이정선, 이치현과 벗님들, 김종서, 배따라기, 강인원, 부활, 권인하, 배치기와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기타리스트 타미킴·함춘호·박창곤, 베이시스트 서영도·장태웅·이태윤 등 총 12팀이 참여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각 뮤지션의 무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레전드 무대 영상들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있다.
이번 '리턴 오브 더 레전드' 두 번째 콘서트의 뮤지션 'G3B3'는 기타리스트 타미킴, 함춘호, 박창곤과 베이시스트 서영도, 장태웅, 이태윤 총 6명의 레전드 뮤지션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전설 뮤지션들로 구성된 신선한 조합을 탄생시켰다.
이번 공연은 기타, 베이스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펼치는 독주는 물론 합동 무대로 전설들이 전하는 연주의 맛을 생생히 느낄 수 있으며, 옛 추억과 감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명곡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G3B3' 콘서트는 내달 11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대치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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