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결혼 7년차 이석훈이 달콤한 신혼부부의 랜선 여행에 부러움을 금치 못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27회에서는 대자연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아나테이너 황수경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자연 특집답게 미국 알래스카, 캐나다, 인도네시아의 천혜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역대급 힐링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자연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법한 야생곰, 퍼핀, 해달 등 알래스카 야생 동물과의 랜선 만남뿐만 아니라 숲 속 한복판에서 즐기는 글램핑, 미지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인도네이사 롬복섬 여행 등이 담기며 랜선 너머 시청자들의 대리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여행지가 바뀔 때마다 연신 감탄을 터뜨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중에서도 이석훈은 신혼부부인 대리 여행자를 향한 부러움에 몸서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대리 여행자의 모습이 비춰지자 “쳇”이라며, 방송을 망각한 채 ‘현실 심통’을 부린 것. 이후 이석훈은 “부러움에 나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고개 숙여 사과하더니 곧장 “역시 여행은 부부가 함께해야 한다”며 아내를 찾기 시작해 현장을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역대급 자연경관을 담은 채널S ‘다시갈지도’의 대자연 특집 편은 오는 2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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