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아빠들' 소이현이 니퍼트의 훈육법에 감탄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KBO 레전드 40인에 선정, 은퇴를 선언한 미국 아빠 니퍼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니퍼트는 아들 라온이와 라찬이만을 위한 야구 코치로 수업을 진행했다. 2교시는 밸런스 게임이었고 니퍼트의 장난에 라온이는 균형을 잃으며 쓰러졌다.
이에 삐친 라온이는 달려가 골대 앞에 누워서 시위를 했고 니퍼트는 "3초 줄게, 일어나"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라온이는 "싫다"라며 반항을 했고 니퍼트는 "라온이 아기야?"라고 물었고 일촉즉발 부자 간의 전쟁이 발생될 위기에 놓였다. 니퍼트는 라온이에게 "지금 일어나. 2초 남았다"라며 아이를 일으켰다. 아직 화가 덜 풀린 라온이는 소리를 질렀고 니퍼트는 "왜 그랬어? 울고 짜증내고 화내지 말고 또박 또박 말해야 알아 듣지. 엄마 아빠는 소리지르는 거 싫어"라고 알려주고는 라온이를 안아주고 뽀뽀해줬다.
이를 본 소이현은 "정말 올바른 훈육법이라고 생각한다. 단호하게 할 때는 그렇게 하고 이후에는 안아주고 육아에서 일관성있게 행동하는 게 중요한데 대단하다"라고 놀라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9월 2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KBO 레전드 40인에 선정, 은퇴를 선언한 미국 아빠 니퍼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니퍼트는 아들 라온이와 라찬이만을 위한 야구 코치로 수업을 진행했다. 2교시는 밸런스 게임이었고 니퍼트의 장난에 라온이는 균형을 잃으며 쓰러졌다.
이에 삐친 라온이는 달려가 골대 앞에 누워서 시위를 했고 니퍼트는 "3초 줄게, 일어나"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라온이는 "싫다"라며 반항을 했고 니퍼트는 "라온이 아기야?"라고 물었고 일촉즉발 부자 간의 전쟁이 발생될 위기에 놓였다. 니퍼트는 라온이에게 "지금 일어나. 2초 남았다"라며 아이를 일으켰다. 아직 화가 덜 풀린 라온이는 소리를 질렀고 니퍼트는 "왜 그랬어? 울고 짜증내고 화내지 말고 또박 또박 말해야 알아 듣지. 엄마 아빠는 소리지르는 거 싫어"라고 알려주고는 라온이를 안아주고 뽀뽀해줬다.
이를 본 소이현은 "정말 올바른 훈육법이라고 생각한다. 단호하게 할 때는 그렇게 하고 이후에는 안아주고 육아에서 일관성있게 행동하는 게 중요한데 대단하다"라고 놀라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