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참시' 방송 화면.


개그우먼 이국주가 과거 썸남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8회에서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캠핑을 즐기는 이국주와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는 “이국주가 남친들과 캠핑을 갔었다”고 깜짝 폭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연이은 폭로로 이국주의 진땀을 유발한다.

간신히 평정심을 되찾은 이국주는 매니저와 함께 그동안 스쳐 간 남자들과의 추억을 소환한다. 특히 이국주는 “그 남자 보러 필리핀에 2주에 한 번씩 갔었다”고 고백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하지만 매니저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자 거친 말까지 내뱉으며 ‘찐’으로 당황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국주는 본인이 요즘 즐겨듣는 노래들을 소개한 후 즉석 라이브까지 선보인다. 이에 매니저 역시 이국주에게 딱 어울리는 곡이 있다며 노래를 추천해주는데, 정작 당사자는 노래를 듣자마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이국주와 매니저의 티키타카 공방전은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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