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딸의 성장 속도를 알렸다.

김영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생아실에서 가장 큰 힐튼이. 3.49kg 로 태어나 4키로 넘어주신 우리 딸. 재채기도 보통이 아니오.. 뭐든 보통이었으면 좋겠는데... 기합소리 좀 보소!! 저것은 목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오. 단전에서 끌어올린 소리임이 분명하오(영상 몇번을 봤나 몰라ㅎ)"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유를 먹고 있는 김영희 딸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영희는 "목욕교육에 bcg주사도 맞고 퇴소날이 얼마 안남았다. 우리 나가서 잘해보자!!!!!"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 8일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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