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르세라핌은 22일 쏘스뮤직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26일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28일과 30일, 10월 2일 세 가지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대로 공개한다. 이어 내달 3일 트랙 샘플러, 4일 트랙리스트, 1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4일과 16일 뮤직비디오 티저가 준비돼 있다. 그리고 컴백 당일인 10월 17일 0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가 먼저 오픈되고 같은 날 오후 6시 앨범이 발매된다. 데뷔 앨범부터 완성도 높은 티징 콘텐츠를 준비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르세라핌이 첫 번째 컴백을 앞두고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로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쏘스뮤직은 신보에 대해 “시련을 마주하면 더욱 단단해지는 르세라핌의 내면의 이야기와 태도를 담아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앨범 ‘FEARLESS’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르세라핌이 이번에 들려줄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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