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안경과 잘어울리는 K팝 최고 외모 아이돌' 1위를 차지하며 미의 남신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진은 해외 투표 사이트 샤이닝 어워즈(Shining Awards)에서 9월 15일까지 진행된 '안경과 잘어울리는 K팝 최고 외모 아이돌'(Best Looking Kpop Idol With Glasses)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진은 4만 672표를 획득, 48.70%의 높은 득표율로 우승하며 최고의 미모와 극강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절로 감탄이 나올만큼 아름답고 작은 얼굴, 타고난 피지컬 등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진은 다양한 스타일의 안경을 착용하며 팔색조 매력으로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

진은 레드 카펫 행사에서도 수트와 안경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으며, 여러 콘셉트 화보에서도 안경 패션으로 환상적인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진은 넥타이를 맨 단정한 정장 차림의 은행원, 교복 차림의 스마트하고 착실한 모범생, 깔끔한 셔츠 차림의 지적인 교사, 한복 차림의 조선시대 관상가 등 에피소드 콘셉트에 맞게 안경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세계 최고 그룹의 비주얼 센터로서 맨 얼굴을 보이는 것에도 거리낌이 없는 진은 평소 민낯에 자주 안경을 착용, 청순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세기의 미남'임을 증명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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