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태환이 드라마 '오늘의 웹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만화광 최두희 역으로 활약한 안태환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안태환은 "안녕하세요,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최두희 역을 맡았던 배우 안태환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이 벌써 반 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종영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처음 대본 리딩 때 해 주셨던 이야기 중 '꽃 피는 봄에 시작해서 가을에 작은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종영을 맞이한 시점에서 별 탈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다행스럽습니다"라며 촬영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또 "제가 맡은 최두희 캐릭터는 만화가 인생에 전부인 만화 애호가이면서 누군가에게는 선배이자 누군가에게는 후배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편집부 PD 선배님들과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져왔고, 새로 들어온 신입PD 마음(김세정 분), 준영(남윤수 분)과는 많은 작가들과 해프닝을 경험하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의 웹툰'은 꾸준히 연구하고 연습하고 단련해서 배우 안태환이 더 많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고, 더 매력적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제가 캐릭터로 보여드릴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해 드린 것 같아서 뿌듯하고, 어떤 면에서는 조금 더 욕심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라며 배우로서 자신이 가진 열정을 나타내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드라마를 통해 인생의 교훈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웹툰'은 자신이 정한 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과 열정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아주 따뜻한 작품이기에 두 번, 아니 세 번 더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촬영 내내 힘써주신 선배 및 동료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저는 또 다른 작품을 통해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말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안태환은 JTBC '쌍갑포차'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이후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SBS '펜트하우스', MBC '오! 주인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차근차근 눈도장을 찍어왔다. 특히 지난 2월 종영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흉부외과 레지던트 3년 차 김재원 역으로 분해 티 없이 맑은 캐릭터의 장점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종영을 앞둔 '오늘의 웹툰'에서는 유쾌한 선배미부터 만생만사 워커홀릭 면모를 선보이며 극에 깨알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진중한 눈빛과 목소리로 슬럼프가 온 웹툰 작가 오윤(손동운 분)을 설득하는 장면을 통해 만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그려내며 안방 극장에 감동을 전하기도.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의 장점을 무한대로 살리며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내는 안태환이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태환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최종회는 내일(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소속사 써브라임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만화광 최두희 역으로 활약한 안태환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안태환은 "안녕하세요,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최두희 역을 맡았던 배우 안태환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이 벌써 반 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종영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처음 대본 리딩 때 해 주셨던 이야기 중 '꽃 피는 봄에 시작해서 가을에 작은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종영을 맞이한 시점에서 별 탈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다행스럽습니다"라며 촬영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또 "제가 맡은 최두희 캐릭터는 만화가 인생에 전부인 만화 애호가이면서 누군가에게는 선배이자 누군가에게는 후배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편집부 PD 선배님들과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져왔고, 새로 들어온 신입PD 마음(김세정 분), 준영(남윤수 분)과는 많은 작가들과 해프닝을 경험하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의 웹툰'은 꾸준히 연구하고 연습하고 단련해서 배우 안태환이 더 많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고, 더 매력적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제가 캐릭터로 보여드릴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해 드린 것 같아서 뿌듯하고, 어떤 면에서는 조금 더 욕심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라며 배우로서 자신이 가진 열정을 나타내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드라마를 통해 인생의 교훈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웹툰'은 자신이 정한 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과 열정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아주 따뜻한 작품이기에 두 번, 아니 세 번 더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촬영 내내 힘써주신 선배 및 동료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저는 또 다른 작품을 통해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말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안태환은 JTBC '쌍갑포차'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이후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SBS '펜트하우스', MBC '오! 주인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차근차근 눈도장을 찍어왔다. 특히 지난 2월 종영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흉부외과 레지던트 3년 차 김재원 역으로 분해 티 없이 맑은 캐릭터의 장점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종영을 앞둔 '오늘의 웹툰'에서는 유쾌한 선배미부터 만생만사 워커홀릭 면모를 선보이며 극에 깨알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진중한 눈빛과 목소리로 슬럼프가 온 웹툰 작가 오윤(손동운 분)을 설득하는 장면을 통해 만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그려내며 안방 극장에 감동을 전하기도.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의 장점을 무한대로 살리며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내는 안태환이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태환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최종회는 내일(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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