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전자' 포스터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장르, 건강한 웃음으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은 올레tv가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로 돌아온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크라임 퍼즐', '구필수는 없다', '신병'등 참신한 소재와 개성 있는 장르로 특색 있는 라인업을 자랑한 올레tv가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선보인다. '가우스전자'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 받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달성한 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를 실사화한 작품.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 원작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배우들을 캐스팅해 높은 싱크로율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우스전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고 코믹하게 그려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킨 KT 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라켓소년단', '청춘기록', '동백꽃 필 무렵' 등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 받은 팬엔터테인먼트와 링가링이 제작했다.

호평 속에 종영한 '크라임 퍼즐', 국내 넷플릭스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던 '구필수는 없다'를 선보이며 저력을 과시한 올레tv는 지난 7월 '신병'을 통해 드라마 맛집에 등극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신병'은 뛰어난 현실 고증과 원작을 초월하는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지난 8월초와 중순 콘텐츠 영향력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한 '신병'은 시청자들의 쇄도하는 요청에 부응해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 짓기도 했다.

이에 힘입은 올레tv가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로 릴레이 흥행에 도전한다.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 대세 배우들과 든든한 제작진이 뭉쳐 만든 '가우스전자'는 올 가을 배꼽 쏙 빠질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미 국내 IPTV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T가 이처럼 올레tv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적극 나서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중이다.

'신병'의 후속작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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