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예 배우 이민욱, 백건희, 정승원이 탐스테이지에 출격한다.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이민욱, 백건희, 정승원이 오는 24일 서울 광진구 탐앤탐스 블랙그레이트점 3층에서 열리는 제33회 탐스테이지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탐스테이지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진행하는 카페 버스킹 프로젝트다.
‘비포 선셋’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어느 가을 저녁이 시작되는 시간’을 테마로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이민욱, 백건희 정승원이 감미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신예들인 만큼, 뮤지컬 넘버, 드라마와 영화 OST, 가요와 클래식까지 팬심을 저격할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세 배우 모두 비주얼과 연기, 노래 실력까지 모두 갖춘 인재로 일찍이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는 입소문이 나 있던 배우들로 이들의 매력을 미리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민욱은 보이그룹 뉴키드(Newkidd)의 멤버로 제4회 DIMF 뮤지컬스타 최우수상/인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신예다. 최근에는 뮤지컬 ‘원더티켓’에 출연 중이다. 그는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에 한국인 최초로 주연 캐스팅되는 등 역대급 신인으로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백건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의 재원으로 남다른 아우라와 섬세한 보컬을 겸비한 독보적인 매력의 신인 배우다. 최근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만의 감성을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정승원은 연세대 재학 중으로, 188cm의 키와 훈훈한 외모, 파워풀한 성량과 매력적인 음색을 두루 겸비한 기대주다. 수준급 보컬 실력과 훤칠한 비주얼을 지닌 정승원은 이번 탐스테이지에서 관객을 사로잡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로 국내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탐스테이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재능있는 소속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한 만큼, 커피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시간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이민욱, 백건희, 정승원이 공연하는 제33회 탐스테이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탐앤탐스 블랙그레이트점 3층에서 열린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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