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아바타싱어'에 전설의 밴드 '크래쉬'가 등장한다.

오는 16일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 3회에서 마음을 울리는 도깨비 '금은동'이 레전드 밴드 '크래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린 '아바타싱어'의 2라운드 '퍼포먼스' 미션에서 '금은동'이 밴드 '크래쉬'와 함께 최진영(SKY)의 '영원'으로 한 무대에 선다. '금은동'과 함께 무대를 선 한국 헤비메탈의 레전드 밴드 '크래쉬'는 지난 1993년에 데뷔 후, 서태지와 아이들 3집 '교실 이데아'의 피처링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신해철의 곡을 리메이크한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가 광고 음악으로 사용 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바 있다.

아바타싱어 '금은동'과 '크래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유례 없는 레전드 무대로 시청자에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금은동'은 '크래쉬'의 연주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헤드뱅잉을 선보여 스타 팔로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금은동'의 속이 뻥 뚫리는 고음과 '크래쉬'의 강렬한 드럼 비트, 감각적인 일렉 사운드가 무대를 가득 채워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금은동'의 무대를 본 스타 팔로워 백지영은 “록발라드의 교과서 같은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황제성 역시 '크래쉬'의 등장에 극도로 흥분한 모습을 보이며 "헤비메탈 장르의 우상들"이라고 언급, '아바타싱어'제작진의 섭외력에 감탄했다.

이에 시청자와 팔로워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한국 전설의 밴드 '크래쉬'와 아바타싱어 '금은동'의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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