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p1065570697413572_524_thum.jpg)
13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날 조혜련은 아들만 바랐던 엄마를 좋아하지 않았던 과거에 대해 털어놓았다. 딸만 일곱에 여덟째에 겨우 아들을 낳은 딸 부잣집에서 태어났다며 말문을 연 조혜련은 “아들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어머니의 모진 말들이 듣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어느 날 어머니가 보낸 메신저 음성메시지를 통해 엄마의 진심을 들은 후 모녀 사이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혜련에게 보낸 엄마의 음성메시지에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3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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