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날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787만 6551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1위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박은빈이 차지했다. 박은빈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만 8106 미디어 지수 182만 9471 소통지수 278만 3453 커뮤니티 지수 203만 5124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835만 6154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9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박은빈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은빈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행복하다', '사랑스럽다', '수상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팬미팅', '광고', '넷플릭스'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90.84%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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