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안에서 풍경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해피 추석입니다"라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는 최근 손담비의 시동생 이규현 코치가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후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로 보인다.

해당 사건 이후 손담비는 처음으로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 것.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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