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블리’에 합류한다.
6일 한보름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한보름이 9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한블리’는 한문철 변호사를 주축으로 기상천외한 블랙박스 영상들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도로교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민철기 CP가 기획과 연출을 맡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사고 전문가이자 구독자 155만명의 ‘한문철TV’로 인기를 얻은 한문철 변호사가 진행을 맡아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인사이더’에서 로비스트 애나 역으로 도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 안방극장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한보름은 ‘오! 삼광빌라!’ ‘레벨업’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다.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보름은 연기 뿐 아니라 ‘정글의 법칙’ ‘온앤오프’ ‘트렌드 레코드’ ‘빵카로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다재 다능한 끼와 솔직한 입담,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7년간 교통사고만 6,000여건을 수임하며 승소율 99%를 기록한 한문철 변호사와 연예계 소문난 ‘베스트 드라이버’이자 ‘10년차 안전 운전의 귀재’ 한보름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블리’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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