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사전 예매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사전 예매량은 1만 437장을 기록했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김호중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정체성과 열정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앞서 첫 번째 영화 '그대, 고맙소'와 달리 마치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로드 무비와 같은 장면들과 그동안 본 적 없는 클래식 공연 무대로 꾸며져 확실한 차별화를 예고했다. 이에 티켓 오픈 직후보다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사전 예매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김호중의 생애 첫 팬 미팅 영화이자 첫 번째 극장 영화였던 '그대 고맙소'가 공연 실황에 초점을 맞췄다면,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고 인생을 돌아보는 김호중의 진솔한 스토리를 담는다.
실제로 이번 영화는 다양한 편견을 딛고 음악에 다시 집중하기 위한 김호중의 여정에 동행한 결과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과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오는 7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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