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어웨이크'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3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어웨이크'(Awake)는 8월 28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진의 첫 솔로곡인 '어웨이크'는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윙스(WINGS)'에 수록된 곡이다.
진의 '어웨이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꽃잎으로 비유하며 희망을 노래한 곡으로, 진의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력, 호소력 짙은 음색과 풍부한 성량,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단단해지는 진의 목소리가 돋보이며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진이 직접 작곡과 작사에도 참여하며 감동적인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어웨이크'는 2016년 9월 13일 VLIVE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된 이후 오랜 시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다수의 기록을 세웠다.
진의 '어웨이크'는 8월 30일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의 '일본 TOP200' 차트에서 3위, '한국 TOP200' 차트 17위, 글로벌 TOP 200' 차트 K-Pop' 부문 4위를 차지하는 등 발매 7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의 '어웨이크'는 아이튠즈에서도 61개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진은 아이튠즈에서 솔로곡('Epiphany'(에피파니), ‘Moon’(문), 'Yours'(유어스)) 모두 60개국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솔로 가수가 됐다.
이뿐만 아니라 진의 '어웨이크'는 빌보드 트렌딩 140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첫 솔로곡이며, 2017년 봄날에 이어 실시간 빌보드 차트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첫번째 솔로곡이다.
또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 중 하나인 '103.7 KISS FM'에 재생된 최초의 방탄소년단 솔로곡으로 남다른 기록들을 보유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진의 솔로곡 '어웨이크'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애정 가득한 서포트를 준비했다.
진의 홈마스터 'KONI'는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2주간 진의 '어웨이크' 6주년 축하 광고를 진행한다 전했다. 진의 광고는 용산역 2번 출구 아이파크 미디어월을 통해 매일 100회 이상 송출될 예정이다.
진의 솔로곡들은 특별한 프로모션도 없이도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면 오랜 시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도 끊임없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진이기에, 앞으로 보여줄 진의 행보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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